이날 이사회에는 주관조합인 정영세 부천축협장을 비롯해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임한호 김포축협장, 김상수 안성축협장, 이성권 인천축협장, 윤두현 이천축협장, 남길우 양평축협장 등 사업 참여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 조합장들은 초기 적자년도를 지나 수익발생시 부천축협이 이미 부담한 초기 결손액에 대해 우선보상한 후 수익을 배분키로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또 보상시 출자지분율과 이용물량을 혼용하는 방식으로 50:50 비율을 적용해 배분키로 합의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축협은 미래부사료를 통해 공동사업의 표준모델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참여조합들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미래부사료공장의 경영정상화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각 조합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배합사료 전이용을 통해 미래부공장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경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