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교 조합장은 이날 “충청남도와 16개 시군, 14개 지역축협이 공동으로 개발한 충남 유일의 광역한우브랜드인 토바우를 예산지역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전문판매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박 조합장은 “토바우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우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랑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신읍내지점 2층 하나로마트 내에 개장한 토바우전문판매장은 도비 650만원, 군비 3천900만원, 자부담 1천950만원 등 총 6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25평 규모를 갖췄다. 예산축협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41명의 조합원, 1천600두가 토바우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