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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면허제’ 도입 …신중한 검토 필요

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축산신문 ■진주=권재만 기자]
 
- 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임시총회에서 다음달 하순 양돈자조금대회를 열고 양돈인들과 육가공업체, 도축장등 자조금관련인들의 한마당 단합행사를 갖기로 했다.
【경남】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창식)는 지난 18일 진주지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박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돈산업은 한미 FTA 타결과 2012년 축산분뇨의 해양투기 금지, 한EU FTA 등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하고 “이럴 때 일수록 모든 양돈인이 하나의 목소리로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인 경남지역 양돈인들은 8월 하순에 경남도 양돈자조금대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자조금대회에서는 양돈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세미나도 함께 갖기로 했다. 특히 자조금대회에 양돈인은 물론 도축장과 육가공 등 양돈자조금과 관련이 있는 업체도 모두 참여를 유도해 한마당 단합행사로 만들기로 했다.

8월 하순 경남양돈자조금대회 열기로

참석자들은 또 양돈농가의 생존권 차원에서 논의 중인 양돈 면허제 도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대한양돈협회 중앙회에서 타 국가의 도입 사례에 대해 자료를 수집해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한 후 각 지부 회원들이 득실을 이해할 수 있는 분석자료를 만들어 배포한 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경남지역 양돈인들은 한미FTA 타결을 전면 무효화시키기 위해 국회의원들을 설득하는 일에 조직의 역량을 모아 국회비준을 반드시 막아내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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