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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축시장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

남해축협, 전자경매 시스템 등 완비…준공식 가져

[축산신문 ■남해=권재만 기자]
 
- 남해축협은 전자경매 시스템 도입 등 가축시장 시설을 현대화시키고 지난달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남해축협(조합장 하정호)은 지난달 27일 하영제 군수를 비롯해 축산관련 단체장과 양축농가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 축산인의 숙원사업인 전자경매 가축시장 준공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이날 하정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 보물섬 남해한우 브랜드 협약식과 주문사료 출시에 이어 이번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모습의 가축시장을 준공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우수한 형질의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는 한우 번식우 단지 조성 사업이 완공되면 한우 생산 일괄 시스템이 완비된다고 설명했다. 또 축협에서는 송아지 생산에서부터 사양 관리, 유통단계의 전 과정을 앞장서서 이끌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해축협 가축시장 현대화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한우 산지유통을 실현키 위해 군비를 포함해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4월 27일 착공한 이래 두 달 여 만에 완공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변모한 남해가축시장은 4200여㎡의 부지에 한우 246마리를 한꺼번에 경매할 수 있는 1000여㎡ 규모의 전자경매장과 사무실 등을 갖춰 본격적인 한우 전자경매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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