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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성질병 ‘맞춤형 컨설팅’ 지원

전남도, 2억원 투입 40개 양돈장에 5백만원씩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전남】 전남도는 양돈농가에게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돼지 소모성 질환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시군과 양돈협회의 협의를 거쳐 선정된 40개 농장에 대해 농장 당 5백만원씩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년 2월초까지 질병·사양·환기 등에 대한 종합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농가는 돼지 소모성 질환에 의한 새끼돼지의 폐사가 많이 나타나고 있으면서 이를 최소화하려는 방역의지가 높은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양돈 전문 수의사들로 구성된 3개반의 컨설팅 자문단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적절한 환경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컨설팅 과정에서 발견되는 돼지질병에 대해서는 축산기술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혈청검사, 병성감정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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