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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진주시 자연순환농업 ‘본궤도’

양돈협 진주지부, 32개 딸기농에 액비공급키로

[축산신문 ■진주=권재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 대열에 합류했다.
대한양돈협회 진주시지부(지부장 이동문)는 진주시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수곡면 창촌리 딸기 시범포장에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퇴·액비 시범포 운영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범포 운영을 통한 가축분뇨 퇴·액비의 우수성 홍보와 경종농가의 인식 개선으로 이용확대 도모를 위한 것으로 진주산업대학교 김두환 교수의 ‘가축분뇨 자원화 및 퇴·액비 이용’ 에 대한 교육과 액비 살포 시연회가 이뤄졌다.
딸기 시범포 경작농가인 김만기씨와 강성호씨는 올해 처음으로 양돈분뇨 액비를 사용한 결과 비료값은 절약하면서도 일반 농가에 비해 20%이상 높은 수확량과 소득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진주시 지부는 수곡면 조계작목반(반장 김만기), 친환경작목반(반장 진병현)과 액비 공급 협약<사진·가운데가 이동문지부장>을 각각 체결하고 32개농가의 3만2천평에 액비를 공급, 친환경 고품질 딸기를 재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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