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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수입개방 해법은 ‘친환경축산’

전남도, 한우종합대책 수립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 전남도는 지역한우 전문가들을 초청해 도내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 전남도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비하기 위한 한우산업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안정적인 조사료 확보대책, 위생안전성이 확보된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 및 수입쇠고기와의 시장차별화 대책, 친환경축산의 적극 추진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우관련 전문가 및 도의원, 대학교수, 지역축협장,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을 초빙,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을 바탕으로 한우산업발전종합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항이나 제도개선 사항은 중앙에 건의하고 자체 추진사항은 예산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한우 생산액은 연간 4천7백억원으로 전남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미국산 쇠고기가 전면 수입되면 한우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등 한우산업 전반에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현재 전남도내 한우사육은 3만5천호에서 30만8천두를 사육 중에 있으며 전국의 15.2%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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