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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축협, 16개 선거구 모두 무투표 선출

‘화합’ 이뤄낸 대의원선거

[축산신문 ■부여=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 대의원선거가 후보들 간의 조정과 화합으로 무투표로 진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
부여축협은 오는 4월1일부터 2년의 임기에 들어가는 대의원 후보를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간 등록받은 결과 16개 읍면에서 한곳도 빠짐없이 무투표로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대의원은 남성대의원 45명과 여성대의원 8명 등 모두 53명.
부여축협은 읍면별 조합원수를 비례해서 3명에서 10명까지 대의원 수를 배정하고 후보를 등록받은 결과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조합원간에 합의의 통해 선출인원수에 맞춰 등록했다고 밝혔다. 3개 선거구에서는 등록인원이 선출인원을 넘었지만 선거 없이 대의원을 선출하는 것이 조합 화합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후보자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원만한 합의를 걸쳐 서로 양보한 가운데 무투표로 대의원을 선출했다.
오는 4월 감사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때 보다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의원선거는 조합을 사랑하는 후보들의 화합과 단결로 모범적인 선거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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