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가축위생연구소(소장 박영진)는 지난달 28일 홍성 본소에서 가축전염병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박영진 소장은 이날 “의심축이 발견되면 신속히 신고하는 등 철저한 구제역 방역대책을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가축위생연구소와 시·군, 농·축협이 참여하는 특별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외국인 연수생과 근로자관리를 강화하고 소·돼지 등 우제류의 혈청검사는 물론 황사를 채취해 검역원에 송부하며 지자체와 농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전국 일제소독의 날과 가축질병예찰의 날을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