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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농장가꾸기 등 755억 투자

축산 41개 분야 전년보다 40억 증액친환경축산 안전축산물 공급 기반 구축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전남】 전남도는 올해 41개 축산사업에 총 7백55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분야별 투자계획을 보면 우선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 축산을 추진하기 위해 21개 사업에 총 3백52억원이 투입된다. 축산분뇨처리시설 400개소 62억원, 경종농업과 축산농가가 함께 하는 축분퇴액비 공동시설 1개소 25억원, 축산환경개선제 300톤 18억원 등이다.
또 깨끗한 농장 가꾸기 2백50호 5억원, 조사료생산사업 1만1천2백60ha에 70억원을 투자하며 조사료생산 기계장비 1백80대 42억원, 총체보리 연결체에 대해 사일리지 제조비용으로 톤당 5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3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항생제 축산물의 인증에 대비하기 위해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농가 지원 30호에 3억원, 지역특화사업 23건 92억원 등을 투자한다.
이와 함께 한우생산이력사업을 지난해까지 2개 브랜드에서 올해에는 5개 시군(나주, 담양, 강진, 영암, 무안)으로 확대하는 한편 축사면적당 가축사육두수도 가축이 생활하기에 적합한 두수로 완화토록 추진하고 축사시설의 환경도 쾌적하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브랜드 육성을 위해서도 5개 사업에 모두 1백6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우 및 돼지는 여러 시군이 참여하는 광역단위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브랜드 경영체에서 가공과 판매를 책임 운영하도록 3개 브랜드에 2년차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브랜드 참여농가의 외상 사료비 해결을 위해 운영자금 1백50억원을 연리 3%로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친환경브랜드 2개소를 육성하고 강진의 황금닭 사육농가 확대와 무항생제축산물 등 친환경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를 조직화해 친환경브랜드를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3일 도청 왕인실에서 전남도내 시·군 축산담당 및 축산기술연구소, 유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2007년 축산사업시행 지침을 시달하고 차질 없는 시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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