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21일 ‘5월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진천군 덕산읍 옥동리 한우 농장(대표 박상철)에서 냄새 개선과 친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사진>을 직원들과 함께 전개했다.
진천축협은 이번 축산 환경개선의 날 캠페인 전개뿐 아니라, 깨끗한 축산환경 만들기 캠페인으로 방취림 조성사업 전개 등 각 농장 여건에 맞는 맞춤식 축산환경개선 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상시 냄새측정과 분뇨처리 지원 등,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농가 스스로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이 각종 규제와 어지러운 국제 정세로 인한 생산비 증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행사가 지속 가능한 캠페인으로써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