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제12회 전남명품한우대축제’<사진>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광주축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전남명품한우대축제는 한우고기 시식코너를 마련해 매일 2차례에 걸쳐 한우고기 무료시식회<사진>를 실시해 행사장을 찾은 광주시민들에게 전남 명품한우의 참맛을 전했다.
행사장 내에 마련된 녹색한우와 광주축협의 한우고기 할인판매 부스에서는 한우등심, 안심, 채끝, 특수부위, 국거리, 불고기 등 부위별로 대폭 할인판매를 했으며, 한우 사골곰탕, 육개장, 고기곰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 다양한 한우 가공제품도 판매를 했다.
또한, 장흥축협의 한우육포, 한돈육포와 치즈, 요구르트 판매 부스도 마련해 한우고기와 함께 다양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전남명품한우대축제는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려 한우고기 소비를 유도하여 한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광주시민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한우고기를 알뜰 구매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부대행사도 마련해 다양한 경품행사와 한우를 돌려라, 한우 퀴즈, 초대가수 공연, 한우가족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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