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2024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우수상<사진>과 개인 부문 신인상, 헤아림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손해보험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시상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손해보험 성과를 평가해 수상 조합을 선정하는 행사로, 지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부여축협은 사무소 부문 종합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개인 부문에서도 조합 직원 2명이 각각 신인상과 헤아림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부여축협이 보험사업에서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조합임을 입증한 것이다.
정만교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이 기쁨을 전 직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경제사업을 중심으로 상호금융과 손해보험사업이 균형 있게 성장해 조합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여축협은 앞으로도 중앙회가 개발한 다양한 보험상품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 맞춤형 상담을 지속하며, 손해보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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