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2024년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해 농협중앙회장 인증서를 수상<사진>하며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2024년 말 전국 농축협의 연체 비율이 4.03%를 기록한 가운데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연체 비율은 0.59%에 불과하고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239% 손실 흡수율은 905%에 달할 정도로 우수한 경영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4년 클린뱅크는 전국 1천111개 농축협 중에서 175개 조합만 인증을 받았다. 전년도 말 236개소 대비 61개소가 줄어든 것으로 충북지역 조합 중에서 ‘금’ 등급 이상을 받은 조합은 7개소에 불과하다.
구희선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상호금융기관은 첫째도, 둘째도 고객자산의 안전하고 건전한 관리에 있는 것”이라 말하고 “더욱 믿고 찾을 수 있는 친절한 조합으로 거듭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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