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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양봉인의 딸’ 인기가수 미스김, 우리 양봉산물 가치 알린다

양봉협회·양봉농협 공동 홍보대사 위촉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양봉인의 딸’로 일약 스타 반열에 오른 트로트 여제 인기가수 미스김(본명 김채린)이 국산 꿀벌(벌꿀) 홍보대사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한국양봉협회(회장 박근호)와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11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미스김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박근호 양봉협회장은 “전남 해남에서 양봉인의 딸로 태어나고 성장하여 오늘 우리 양봉산업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꿀벌의 중요성과 우수한 국내 양봉산물의 이로움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래 조합장을 대신해 참석한 윤효진 양봉농협 상임이사는 “미스김이 우리나라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기원한다”며 “양봉 업계가 여러 현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역할이 중요한 만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미스김은 “양봉인의 딸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이 자리에 있기까지 우리 양봉협회와 양봉 농가들의 도움이 컸다”며 “오늘 홍보대사가 되어 저의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단아하면서도 시원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흥과 에너지를 발산하는 미스김은 대표곡 ‘될 놈’으로 전국을 누비며 왕성한 가수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미스김의 부친인 김영식 씨는 현재 한국양봉협회 해남군지부장을 맡아 맹활약하고 있으며, 지역 양봉농가의 권익 보호와 협회 발전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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