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1월 29일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강화축협은 2025년 조합 비전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축협 구현’을 목표로, 경제사업 활성화 및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축산인 지원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년도 강화축협의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 등을 포함해 2.06% 증가한 658억3천700만원으로 책정됐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9.59% 증가한 6천397억3천600만원, 대출금은 12.39% 증가한 5천622억1천200만원이다. 보험 부문에서는 생명·손해보험 등 29억7천400만원으로 설정됐으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2.72% 증가한 16억4천200만원으로 편성됐다.
송정수 조합장은 “강화축협은 양축 농가 실익 지원을 확대해 조합원 소득 증대 및 복지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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