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금)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2024년 12월 5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열린 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회는 한우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우수한 개체를 선발·포상하며,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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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공품도 준비돼 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한돈몰(https://mall.han-don.com)에서 이들 선 선물세트에 대한 할인 기획전을 전개하고 있다. 품목별에 따라서는 할인율이 최대37%에 달하며 계속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명절 식탁 물가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대량 구매 고객의 경우 200만원 이상 구매시 10%, 500만원 이상 구매시 15%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돈몰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는 5천원 할인 쿠폰이, 선물세트 5천원 쿠폰도 추가 증정돼 최대 1만원의 보너스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돈자조금은 보다 신선하고 빠르게 한돈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 확인 건에 대해서는 당일 발송이 가능토록 했다. 한돈자조금 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온라인마권 규제' 지속에 경마산업계 강한 반발 경마산업 업계가 당국의 경마 관련 정책에 반발하고 나섰다. 온라인마권의 올해 발매 규모를 규제, 경마산업을 말살하는 것은 물론 오히려 타 불법 사행산업(도박)을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지난 16일 경마업계 관련 단체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제주마생산자협회, 서울마주협회, 부산경남마주협회, 제주마주협회,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부산경남조교사협회, 제주조교사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한국말조련사협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한국마연구회, 한국경마미디어연합)일 구성한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와 한국마사회 소속 노동조합(한국마사회노동조합, 한국마사회전임직노동조합,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은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농림축산식품부의 경마산업과 관련된 정책을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경마에 집중된 정부 규제는 경마 사양화로 이어졌다”고 강하게 정부를 규탄하며 “업종별 매출 총량 규제, 전자카드제 의무 도입, 연속구매 현장단속, 장외발매소 설치 제한, 경마광고 금지 등 수많은 규제 패키지로 경마산업은 뒷걸음질을 반복했다”고 토로했다. 비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박범수 차관, 민간 투자 유치로 농촌융복합 체험공간 조성한 ‘상하농원’ 방문 관계자 현장간담회 통해 민간 투자 유치와 농촌 활력 증대 방안 다각도 모색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농촌 융복합 분야 민관협업 성공 대표사례인 전북 고창군 소재 ‘상하농원’을 지난 16일 방문해 농촌융복합 기업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지자체 담당자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방문은 농산물이나 농촌 경관자원 등을 식품 가공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과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 농촌 융복합산업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전북 고창의 상하농원은 민간자본이 농업·농촌에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확장 가능성을 실현한 성공적인 농촌 융복합 모델로 체험·숙박·식당시설 등을 갖춘 복합형 농촌 체험공간이다. 개장 이후 소비자 수요에 맞춘 시설·체험 등을 지속 추가한 결과 연간 약 30만 명이 방문, 160여 명의 일자리와 연간 340억 원의 매출액을 창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농산물을 연간 72억 원 상당 매입하는 등 지역과 상생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라는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충북 충주 수안보 농업생명연수원에서 열린 ‘제2회 한우육종농가 생산성 향상 컨퍼런스’는 세대 간 갈등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조명하며, 육종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성적 및 기술적 해법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육종농가협의회(회장 고봉석·거기농장 대표)가 주최했으며, 전국의 육종농가 및 관심 있는 한우농가 약 15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서는 1세대와 2세대가 자연스럽게 섞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아버지를 대신해 참석한 아들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세대교체가 이미 현실의 문제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육종농가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세대 간의 가치관 차이는 더욱 클 수 있다. 예를 들어, 1세대는 전통적인 방식과 경험에 의존하며 농장을 운영하는 데 익숙한 반면, 2세대는 데이터 기반의 경영이나 새로운 기술 도입에 더 적극적인 경향을 보일 수 있다. 한우 개량이라는 작업은 단순해 보이지만, 농가 개개인의 개성과 철학이 깊이 반영되는 섬세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갈등이 장기화 될 가능성도 있다. 컨퍼런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사료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고환율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다. 서경양돈농협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매월연동제 사료 및 자돈사료를 제외한 사료 전품목에 대해 kg당 50원씩 가격을 낮춰 공급하고 있다. 서경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사진>은 “조합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양돈경영 개선을 위해 사료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며 조합사료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신임 사장에 정종대씨가, 농협목우촌 신임 사장에는 박철진씨가 선임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0일 오전 계열사 주주총회를 각각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 주주총회에선 정종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농협목우촌 주주총회에선 박철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은 농협 축산경제가 100% 주주이다. 축산경제 계열사 신임 사장 임기는 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정종대 농협사료 사장(63년생)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건국대 축산경영과를 졸업했다. 1990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목우촌 경영지원부장, 농협중앙회 종돈개량사업소장, 축산경제기획부 단장, 축산유통부장, 축산기획부장, 축산기획본부장(상무), 농협목우촌 사장을 역임했다. 박철진 농협목우촌 사장(66년생)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한우팀장, 한우국장, 축산연구원장, 한우개량사업소장, 축산지원본부장(상무)를 지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존경하는 축산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지나고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축산인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우리나라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25년 한국축산학회 회장을 맡게 된 충남대학교 이준헌 입니다. 우리나라 축산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한국축산학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며, 동시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축산학회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그리고 양축농가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축산 분야의 새로운 이론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축산인들에게 신속히 보급함으로써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축산인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축산 분야의 학문 발전은 물론, 현장에서 시급히 요구되는 축산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우리나라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축산업은 축산인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국민들에게 우수한 단백질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다양한 축산 자원의 활용성을 높여 국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소비자 ‘뉴트로’ 트렌드와 ‘보이슈머’ 니즈 반영 국산 원유 함유량 86%로 신선하고 진한 맛 일품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12년 만에 추억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를 전격 재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서울우유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1993년 출시 이후 ‘바나나우유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시간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2012년 단종 이후에도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이어져왔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추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트렌드와 단종 제품의 재출시를 원하는 ‘보이슈머(Voisumer)’의 요청을 반영해 미노스 바나나우유의 재출시를 결정했다. 다시 돌아온 ‘미노스 바나나우유(235ml)’는 국산 원유 함유량 86%에 바나나과즙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원유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신선하면서도 진한 우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90년대 디자인을 재해석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PET 용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새로움까지 더했다. 235ml 용량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도 간편하다.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100% A2 단백질만 함유…소화장애 걱정 없어 A2 전용목장 지속 확대…’23년 전 제품에 적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12년 만에 추억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를 전격 재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서울우유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1993년 출시 이후 ‘바나나우유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시간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2012년 단종 이후에도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이어져왔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추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트렌드와 단종 제품의 재출시를 원하는 ‘보이슈머(Voisumer)’의 요청을 반영해 미노스 바나나우유의 재출시를 결정했다. 다시 돌아온 ‘미노스 바나나우유(235ml)’는 국산 원유 함유량 86%에 바나나과즙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원유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신선하면서도 진한 우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90년대 디자인을 재해석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PET 용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새로움까지 더했다. 235ml 용량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도 간편하다.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체세포·세균수 모두 1등급 자부심…서울우유 홍보 자처 깨끗한 목장 환경 속 500㎏ 원유로 목장형 유제품 생산 치즈 중심 수제 유가공품 만들기 소비자 교육 창구 역할 입소문 타고 각종 행사 답례품 등으로 수요 꾸준히 확산 목장우유체험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자기목장 유제품 소개에 앞서 국산우유와 서울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서는 낙농조합원 부부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기도 안성시 칠장로 168-24. 새열린목장 유병하 대표(61세)와 새열린 수제요거트.치즈 강서연 대표(62세)다. 이 낙농부부는 2008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277번지에서 첫 착유를 하면서 서울우유협동조합에 가입(조합원 번호 14433)했다. 십 수 년이 흘렀지만 기르는 젖소는 1월 현재 저어지종 13두를 포함해 57두다. 체세포수 3∼4만(cell/ml) 최상급 원유를 하루 평균 730kg을 서울우유로 낸다. 서울우유조합원 평균 보다 약 500kg이나 적지만 외적인 것 보다 목장은 물론 2019년 가공하기 시작한 목장형 유가공업 역시 부채 없이 내실을 다지면서 운영하는데 역점을 둔다. 새열린목장에서 생산되는 체세포수.세균수 모두 최상급인 원유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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