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4.0℃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1.8℃
  • 흐림광주 2.2℃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1.8℃
  • 흐림제주 6.3℃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6℃
  • 흐림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물약품·수의

겨울철 기승, PED 포비아 막아라 <주요 PED 백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주요 PED 백신> <회사명 가나다순>


대성미생물연구소 ‘PED-Q Live 피그백주’·’PED-Q 피그백주’

현 유행 G2b 타입…‘혁신제품’ 정부 인증 솔루션

 

‘PED-Q Live’, 근육주사·경구투여 모두 가능
‘PED-Q’, 스트레스 낮추고 면역력은 높이고

 

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이훈구)가 내놓고 있는 ‘대성 PED-Q Live 피그백주’는 근육주사와 경구투여가 모두 가능한 국내 최초 G2b 타입 PED 생독백신이다.
지난 2022년 출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백신주(HSGP-G2b)에 대성미생물연구소 기술력이 더해졌다.
농장 환경에 따라 근육주사 또는 경구투여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근육주사의 경우 바이러스 배출, 돌연변이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구투여는 점막면역을 유도하고, 초유 IgA 항체를 이끌어낸다.
수많은 실험과 현장 적용 결과, ‘대성 PED-Q Live 피그백주’ 높은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포유자돈에서는 초유 항체를 형성했고, 설사 개선, 폐사 감소 등을 가져다줬다.
임신모돈에서는 미이라, 사산, 식불 등 부작용이나 과민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물론, 정상적으로 자돈을 생산해냈다.
‘대성 PED-Q Live 피그백주’는 혁신성, 공공성, 시장성, 기타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31일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
‘대성 PED-Q 피그백주’는 안전한 G2b 타입 PED 사독백신이다.
역시 검역본부와 대성미생물연구소 기술력이 만났다. 
이 백신에 탑재된 새로운 수성 부형제 gel은 접종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원성을 끌어올린다.
‘대성 PED-Q 피그백주’를 접종한 임신모돈에서는 중화항체가 등 충분한 면역이 형성됐다. 식욕저하, 쇼크, 화농, 괴사 등 접종반응은 없었다.
초유를 통해 자돈 면역력은 쑥 올라갔다. 아울러 설사 경감, 폐사율 감소, 체중 증가 등 효능을 확인했다. 
대성미생물연구소는 PED에 대비해 모돈·후보돈의 경우 늘 일정수준 면역을 유지해야 한다며, ‘대성 PED-Q Live 피그백주’와 ‘대성 PED-Q 피그백주’를 활용한 PED 백신접종 프로그램이 PED 피해를 최소화할 좋은 수단이 된다고 강조했다.
 

중앙백신연구소 ‘먹이는 PED-X Live’·‘PED-X’

효과·안전성 뛰어난 생백신 ‘프리밍'·사백신 ‘부스팅

 

‘먹이는 PED-X Live’, 점막면역 핵심 'IgA 항체'
‘PED-X', 고역가 사독백신 '백신 프로그램 완성'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가 내놓고 있는 ‘먹이는 PED-X Live’. 국내 첫 현 유행주 G2b를 탑재한 PED 생독백신이다. 
지난 2020년 출시 당시만 해도 G2b 타입 PED 백신은 나와있었지만, 모두 사독백신이었다.
이 때문에 생독-사독-사독, 생독-생독-사독-사독 등 PED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G2b 타입 백신으로 완성할 수 없었다. ‘먹이는 PED-X Live’가 그 퍼즐을 맞췄다.
‘먹이는 PED-X Live’는 구강을 통해 소장에 도달한 백신 항원이 장관면역을 자극해 항체를 생산한다. 
이 항체는 그냥 항체가 아니다. PED를 방어하는 점막면역의 핵심물질이라고 할 수 있는 IgA 항체다.
‘먹이는 PED-X Live’는 안전성도 높다. 독성이 없고, 바이러스 변이를 유발하지 않는다. 인공감염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PED-X'는 고역가 PED 사독백신이다. 역시 G2b 타입이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 2013년 새로운 PED 바이러스, 즉 G2b 타입이 활개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발빠르게 미국에서 분리한 유행 바이러스를 사용해 ‘PED-X’를 개발해냈다. 
‘PED-X’는 수많은 실험과 현장적용을 통해 설사 감소, 이유자돈수 정상화, 이유체중 정상화, 모돈 재감염 예방 등 탁월한 효과를 입증받았다.
중앙백신연구소는 ‘먹이는 PED-X Live’와 ‘PED-X’를 활용, 빈틈없는 PED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먹이는 PED-X live’가 프리밍(Priming)을 이끌어내고, ‘PED-X’는 ‘먹이는 PED-X live’가 만들어놓은 면역을 배가(부스팅)시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더욱이 이 두 백신은 매우 까다롭고 높은 자체 품질관리 기준으로 생산하는 만큼, 우수 품질일 수 밖에 없다.
중앙백신연구소는 “‘먹이는 PED-X Live’와 ‘PED-X’가 농가의 PED 고민을 획기적으로 덜어준다. 높은 효능, 안전성 등에 힘입어 세계시장으로 쑥쑥 뻗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코미팜 ‘프로백 PED-Fc(Ⅱ)주’

현 유행주 G2b에 Fc 기술 적용 '견고한 PED 방패' 작용

 

Fc 특허기술, 항체반응 강화 '더 높은 중화항체가'
자돈폐사 방어·설사증상 감소 '비교실험 효능입증'

 

코미팜(대표 문성철)이 내놓고 있는 ‘프로백 PED-Fc(Ⅱ)주’.
현재 국내 유행하고 있는 G2b 타입 PED 바이러스가 탑재돼 있다.
이 바이러스는 지난 2013년 이후 국내 양돈장에 많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PED 야외 분리 바이러스와 97% 이상 높은 상동성을 갖는다.
‘프로백 PED-Fc(Ⅱ)주’에는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코미팜의 Fc 특허기술이 더해졌다.
Fc 특허기술은 항원에 Fc를 발현, 더 높은 항체생산을 유도하고 면역을 조기에 자극해 백신 효과를 쑥 끌어올린다.
Fc 부분은 마크로파지와 임파구 표면 수용체와 결합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한다.
이를 접목한 불활화 백신은 일반 불활화 백신 대비, 더 높은 항체를 생산해 병원성 바이러스를 더 효율적으로 방어하게 된다.
‘프로백 PED-Fc(Ⅱ)주’는 비교실험을 통해 그 효능을 확고히 입증받았다.
결과, ‘프로백 PED-Fc(Ⅱ)주’ 항원 면역원성은 일반백신보다 월등히 높았다.
아울러 바이러스 증식과 배출을 효율적으로 억제했다.
모돈에서 높은 수준 중화항체가를 이끌어냈고, 자돈폐사를 획기적으로 막아냈다. 돼지 임상증상과 조직학적 손상은 대폭 줄었다.
코미팜은 ‘프로백 PED-Fc(Ⅱ)주’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로 높은 모돈 중화항체가 유도, 90% 이상 자돈폐사 방어, 설사증상·병변형성 감소, 효과적으로 바이러스 증식·배출 억제, 조직학적 손상 감소 등을 제시했다.
코미팜은 “여전히 PED 피해가 크다. 이번 겨울 역시 PED 기승이 우려된다. 현 유행 G2b 타입 바이러스에 Fc라는 첨단기술이 적용된 ‘프로백 PED-Fc(Ⅱ)주’가 견고한 PED 방패막이 되고 있다. 코미팜은 PED로부터 안전한 양돈산업을 그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