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2024년 농업인대학(양봉과정)’수료식<사진>을 진행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난 7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7회에 걸쳐 양봉 이론 및 현장학습 72시간을 교육했다.
강의 내용은 주로 꿀벌의 생태 및 병해충 방제기술, 기후변화에 따른 사양관리 및 로열젤리 생산기술 사례, 선도 농가 현장 견학 등 전문적인 양봉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29명의 수강생 중 교육을 성실히 참여한 25명이 이날 영예로운 수료를 완료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사일로 학업에 많은 어려움이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대학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꾸준히 양성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의 경쟁력과 전문성 확보에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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