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최종인]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부(지부장 김학제)는 지난 10월 18일 영동군청(군수 정영철)을 방문,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한돈 2천320인분(464kg)을 전달했다.
한돈자조금 이원복 사무국장, 한돈홍보대사 이세창씨도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나눔 행사에서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김학제 영동군 지부장은 “모든 한돈 농가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 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한돈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나도 한돈 농가 출신이다.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려는 한돈농가들의 의지는 잘 알고 있다. 군 차원에서도 한돈을 비 롯한 영동군 축산업 발전을 뒷받침 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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