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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사료내 아미노산 ‧ 에너지 밀도 ‘최적’…생산성 ‘업’

도드람양돈조합, 최근 출시 '리뉴얼 육성비육돈 사료' 호평
활성비타민 D3 보강도…단백질 축적높은 다산성 돼지 적합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육성비육돈 사료가 호평을 받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지난 5월 출시한 '리뉴얼 육성비육돈 사료'는 정육형 돼지(Lean type)의 단백질 축적률과 일당증체량, 사료요구율 개선을 반영해 설계됐다.

육성기 동안 빠른 성장과 근육, 골격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과 에너지가 필수적일 뿐 만 아니라 비육기의 경우 돼지의 체중 증가와 적절한 지방 축적을 도와 최종 돼지고기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 도입된 다산성(Hyperprolific) 돼지들이 과거의 지방형 돼지에 비해 단백질 축적률이 더 높아 라이신 등의 아미노산과 에너지 요구량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 현실도 고려됐다.

(주)도드람양돈서비스는 이에따라 사료 내 아미노산 비율과 에너지 밀도를 최적화 한 ‘리뉴얼 육성비육돈 사료’에 돼지의 최대 성장과 단백질 축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주)도드람양돈서비스 사료연구개발부가 자사 실험연구농장에서 실시한 사양실험 결과<그래프 참조> 리뉴얼 육성비육돈 사료 급여 돼지의 종료체중이 기존 제품을 급여한 돼지보다 평균 약 9kg 증가했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일령 또한 평균 약 8.8일 단축되는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됐다.

도드람양돈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보강된 활성비타민D3가 돼지의 혈액 내 비타민D3 농도를 높이고, 육질의 보수력(WHC)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도 이미 과거 실험에서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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