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임직원들은 지난 9일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 제주도 내 헌혈자와 혈액 보유량이 감소해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생명나눔 헌혈운동 사랑의 헌혈<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혈액원의 협조하에 조합 한림지점 야외주차장에서 이동식 사랑의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그리고 제주양돈농협 한림지점을 이용하던 고객들도 사랑의 헌혈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5년 연속 헌혈 나눔행사를 진행해오며 제주 도내 헌혈자와 혈액 보유량이 감소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수급난 해소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하는 임직원들의 모습에 기쁨을 느끼고, 솔선수범해 동참해 준 임직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면서 “제주양돈농협은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 가치의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제주양돈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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