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횡성축협, 숫송아지 1두 경품 제공도
제6회 ‘횡성 축산인의 날' 행사<사진>가 지난 1일 횡성군체육관 어울림한마당에서 열려 상생·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축산인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축산농가협의회 최철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행사가 재개돼 감회가 새롭다. 우리 횡성지역 축산농가들은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축산물 제공을 위해 자부심을 갖고 고품질 안전·위생, 친환경적 생산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오늘의 잔치 속에서 삶의 충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축사에서 “축산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있으며 행정은 언제나 농가를 먼저 생각하고 있다. 농가가 행정을 믿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횡성축산업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이끄는 주역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행운의 경품 행사도 전개됐다. 특히 횡성축협은 숫송아지 1마리를 경품으로 내놓아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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