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8일 충남 대천항에서 2024년도 원로조합원 ‘효’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축협은 축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안성축협 창립부터 현재까지 협동정신으로 조합을 사랑해준 원로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매년 원로조합원 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성축협 원로조합원 효 행사는 만70세 이상(1954년 4월 30이전 생) 조합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지역 조합원들은 조합에서 마련한 버스를 타고 오전 8시 30분 각 지역을 출발해 서해안 고속도로 홍성휴게소에서 집결해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도착해 점심식사를 마치고 유람선에 승선해 안면도 주변 섬들의 비경을 만끽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유람선 내에서 간단한 행사와 공연 관람 및 노래자랑 등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정광진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조합원들의 헌신적인 사랑이 있었기에 오늘의 안성축협이 존재한다”며 “경쟁력 있는 안성축협을 만들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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