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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정체성 강화 힘 모으자”

영남권 축협조합장 협의회 열고 현안 논의

[축산신문 권재만·심근수 기자]

 

경남·북 지역 43곳의 축협을 지휘하고 있는 조합장들이 한자리에 뭉쳐 축산업의 당면 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전형숙·안동봉화축협장)와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김용욱·합천축협장)는 지난 4월 26일 농협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영남권 축협 조합장 협의회<사진>를 열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 강문규 경남농협 부본부장, 계통사무소 소장 및 지사장 등이 참석해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의지를 결집했다.
전형숙 회장은 “생산비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한 축산물 가격 하락 등 축산 농가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조합 역시 순탄하지 않은 사업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 나가고 있는 조합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용욱 회장은 “지난해 축산환경 악화와 럼피스킨과 같은 가축질병 발생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영남권 축협 조합장 간담회는 축산발전을 위해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풍부한 경험과 지혜 공유를 통해 미래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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