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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협회 제11대 임원진 희망찬 새출발 다짐

김정욱 정책관 “120억원 규모 소비확대사업 추진”
협회, 한우인 요구사항 담은 건의문 정부에 전달도

[축산신문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삼주 전 회장은 “평범한 한우인으로 돌아가지만 한우산업의 발전 위해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린다.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민경천 회장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하여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한우산업이 어려운 상황인데 정부로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정부에서는 올해 120억원 규모의 한우 소비 확대 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것이 한우가격 폭락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민경천 회장님께 축하를 드리는 동시에 이임하시는 김삼주 회장님께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 마련을 호소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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