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 김영숙 위원장<사진>이 연임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김영숙)는 지난 20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임원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올해 여성분과위원회 사업계획 수립과 제11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분과위원장에 김영숙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으며, 부위원장에는 황희숙 위원(경기 화성), 강애숙 위원(전북 군산), 유명숙 위원(경북 상주), 감사는 임효순 위원(경기 화성), 고향례 위원(경기 화성)을, 총무는 김현숙 위원(경기 가평)을 선임했다.
또,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건을 상정하고 ▲국산우유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활동 ▲합리적인 목장경영 능력 향상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지역별 각종행사에서의 우유소비 홍보활동 전개와 여성낙농인 대상 각종 교육의 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결의했다.
특히 오는 8월 6~8일 3일간 대전에서 개최키로 한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교육은 기본적인 사양관리, 젖소질병예방 부문에 대한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목장현장에서도 역량을 발휘하는 여성낙농인의 자질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우리협회 여성분과위원회는 회원들간의 신뢰와 화합으로 잘 다져진 조직이다. 지난 임기는 아쉽게도 대정부투쟁과 질병발생으로 활동이 부족했지만, 앞으로 분과위 임원과 회원들의 협조를 통해 활력있는 조직이 되고자 한다”며 “늘 배우고 익히며 날로 성장하는 여성낙농인이 되도록 교육사업 활성화에 관심 갖고 활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