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사진)은 지난 2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한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여주축협 2023년 신용사업은 예수금 평잔순증 325억원을 달성해 연도 말 3천323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 대비 평잔순증 106억원을 달성해 2천717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744억원을 지원했다. 보험사업은 47억원을 추진했다. 경제사업은 1천51억원을 달성했으며, 이중 구매사업은 전년대비 13.36% 성장한 220억원, 판매사업은 12.48% 성장한 446억원, 마트사업은 2.93% 성장한 372억원을 달성해 1천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해 조합원들을 위해 18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여주축협은 지난해 18억4천99만원의 당기순이익과 전기이월금 8억1천689만원을 합친 26억5천788억원으로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8억4천879억원의 출자배당과 4억8천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13억2천894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하고 10%의 법정적립금과 20%의 사업준비금 등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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