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정재호)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를 통해 우리 돼지고기 ‘한돈’ 알리기에 주력했다.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키 위해 3일간 이어진 한돈 무료 시식회<사진>에는 사천시지부가 준비한 삼겹살과 불고기, 2차 육가공품 등을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긴 행렬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정재호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위축된 소비 심리가 회복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한돈 농가들은 수입돼지고기와의 차별화된 돈육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매년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에 참가해 한우고기 판매와 셀프식당을 운영해 온 사천축협과 한우협회 사천시지부, 낙농육우협회 사천시지부가 럼피스킨병의 확산으로 인해 부스운영을 하지 않게 됨에 따라 한돈협회 사천시지부가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우리 축산물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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