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북 김제서 하반기 ‘도심 속 목장나들이’의 첫 시작을 알렸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하반기 첫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진행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아이들에게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우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우유섭취 유도와 소비촉진을 위해 열리는 우유자조금의 대표적인 체험 행사이다. 행사장에선 ▲교육 프로그램(세계 최고 품질 우리 우유!, 반갑다 우유야~) ▲목장 프로그램(목장체험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우유비누, 젖소종이모자, 로제크림러스크, 콩국수 만들기 등) 등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와 체험 활동이 마련돼, 4일간 1만2천여명이 방문하며 큰 성황을 이뤘다.
우유자조금은 원주(21~22일, 원주 종합경기장 젊음의 광장)와 대전(28~29일, 대전 유심공원 일대)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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