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낙농

국산 원유 소비기반 위축 심화

올해 7월 누적 음용유용 원유사용량 1.3% 줄어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생산량 감소폭 커져 가공용 사용량 13.6% ↓

 

국산 원유 소비기반이 점차 위축되고 있다.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에 따르면 1~7월 누적 음용유용 원유사용량은 일평균 4천671톤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했다.
일부 업체의 경우 음용유용 원유사용량이 증가한 곳도 있으나, 소비 트렌드 변화, 영유아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음용유 시장의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대부분의 업체의 원유 사용량이 줄어든 탓이다.
1~7월 누적 가공유용 원유 사용량은 일평균 709톤으로 전년대비 13.6%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내 우유 및 유제품 생산구조는 음용유 중심에 머물러 있어, 음용유 생산량에 따라 유제품 생산량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동기간 원유생산량 감소폭(3.1%)보다 음용유용 원유사용량 감소폭(1.3%)이 적다보니 치즈, 버터, 분유 등 유제품 가공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