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상배 제3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한 원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장(’19~’21), 기획조정관(’21~’22), 서울지방식약청장(’22) 등을 역임한 식품안전관리 현장 전문가다.
한 원장은 기관 외적으로는 역량 강화와 조직 혁신을 통해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조직이 될 것을 강조하고, 기관 내적으로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한 원장은 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서 변화를 이끌어내는 인증원이 되어야 한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HACCP 전문기관으로서, 스마트 HACCP을 비롯한 보다 나은 새로운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나아갈 때”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