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주인의식 강화, 상생발전 기여” 다짐
전남낙협(조합장 정해정)은 지난 4월 21일 광주 웨딩그룹위더스에서 ‘2023년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 화순), 이재태·김호진 전남도의원,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이기복 농협 전남본부 부본부장, 전국 낙농관련 조합장, 전남 관내 축협 조합장,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해정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조합은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상호금융대상 수상, 지역본부 단위 종합업적평가 1위, 금융자산 5천억원 달성탑,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 계통사료 4만톤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이러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조합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금융자산 1조원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배합사료, TMR사료 이용 등 경제사업 우수조합원과 신용사업 및 출자금 우수, 원로조합원에게 공로패도 증정했다.
참석 조합원들은 “조합의 주인으로서 한마음대회를 맞이해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조합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제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낙농가요제를 마련해 회원상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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