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경북 경주일대에서 2023년 여성조합원 혁신 교육<사진>을 개최했다.
2023년 여성조합원 혁신 교육은 여성조합원들이 과거 중고시절 학생 때 추억을 떠올리며 수학여행을 간 기분으로 이뤄졌다. 이번 혁신 교육에는 300여 명의 여성조합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12일 각 지역에서 출발해 KTX 광명역에 모여 경주로 출발, 신경주역에 도착해 조합에서 마련한 관광버스에 오른 여성조합원들은 보문단지로 이동해 경주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점심식사 후 석굴암과 불국사 관광 후 감포로 이동,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동궁과 월지 야경관광을 마치고 숙소인 농협경주연수원으로 이동했다.
농협경주연수원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단체 사진 촬영과 포항 호미곶으로 이동해 호미곶 유채꽃과 상생의 손을 구경한 후 경주로 이동해 점심 식사를 마치고, 신경주역에서 KTX를 타고 광명역으로 이동해 각 지역으로 돌아갔다.
이날 참석한 한 여성조합원은 “경주에 와서 석굴암과 불국사를 관람하며 과거 여고 시절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 온 기분이었다. 수원축협에서 과거 여학생 시절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줘 정말 감사하며 수원축협 조합원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최근 우리 현실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성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수원축협은 여성조합원들의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항상 조합원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수원축협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