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경북 경주일대에서 2023년 여성조합원 혁신 교육<사진>을 개최했다. 2023년 여성조합원 혁신 교육은 여성조합원들이 과거 중고시절 학생 때 추억을 떠올리며 수학여행을 간 기분으로 이뤄졌다. 이번 혁신 교육에는 300여 명의 여성조합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12일 각 지역에서 출발해 KTX 광명역에 모여 경주로 출발, 신경주역에 도착해 조합에서 마련한 관광버스에 오른 여성조합원들은 보문단지로 이동해 경주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점심식사 후 석굴암과 불국사 관광 후 감포로 이동,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동궁과 월지 야경관광을 마치고 숙소인 농협경주연수원으로 이동했다. 농협경주연수원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단체 사진 촬영과 포항 호미곶으로 이동해 호미곶 유채꽃과 상생의 손을 구경한 후 경주로 이동해 점심 식사를 마치고, 신경주역에서 KTX를 타고 광명역으로 이동해 각 지역으로 돌아갔다. 이날 참석한 한 여성조합원은 “경주에 와서 석굴암과 불국사를 관람하며 과거 여고 시절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 온 기분이었다. 수원축협에서 과거 여학생 시절로 돌아갈 수 있게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과 경북 경주축협(조합장 하상욱)은 지난 18일 농협경주수련원에서 도농상생 자매결연식<사진>을 갖고 상호 발전을 다짐했다. 대도시인 서울축협과 농촌형 도시인 경주축협은 도농상생을 통해 상호 보완발전을 도모하기위해 이번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조합 조합장과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협동조합 간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을 보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서울축협과 경주축협 간 상호 교류 활동을 연중 실시하며 자매결연이 지속 발전되기 위해 상호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축협과 경주축협은 협동조합 간 원칙에 따라 특산물을 교차판매하며 자연 및 환경보호 활동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농업, 농촌 발전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축산인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주축협과 의형제의 예를 맺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상호 조합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양 조합 발전을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하상욱 조합장은 “우리나라 협동조합의 맏형인 서울축협과 도농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 조합원 권익향상과 상호 발전을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