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여수신 사업기반 확대·경제사업 원스톱 지원체계 역점
천안축협 신임 상임이사에 신용길 전 상무<사진>가 취임했다.
신 상임이사는 대전실업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85년 축협에 입사해서 다양한 직책을 두루 거치며 조합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지난 2019년 퇴직한 후 지난 1일자로 평생직장이었던 천안축협에 상임이사로 복귀한 신 상임이사는 그동안 근무하면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임 전관규 조합장을 위시해 천안축협의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역사 쓰기를 시작했다.
신 상임이사는 조합원과 임직원 사이에서 중재자와 가교역할에 충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행보를 펼치며 조합원의 의견을 청취한 후 조합사업에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직원들에게는 천안축협 직원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고 업무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영목표로 신용사업에서는 여수신 사업기반 확대, 건전성 제고, 경영관리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경제사업에서는 내실경영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 원스톱 경제사업 지원 체계 구축 등에 역점을 뒀다.
신 상임이사는 천안축협에 재직하면서 사료사업본부장, 유통사업본부장, 관리상무, 외식사업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상임이사 업무에 접목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고 미래가 요구하는 협동조합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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