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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내년 세계 원유생산량 회복세 전망

인플레이션 및 중국 경제 악화로 유제품 수요는 부진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5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온 세계 원유생산량 감소세가 끝을 보이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글로벌 금융 및 시장분석 기업인 라보뱅크에 따르면, 올해 주요 7개 수출국(미국, EU, 뉴질랜드, 호주, 브라질, 아르헨티나 및 우루과이)의 원유생산량이 0.8% 감소하는 반면, 내년에는 1% 증가하면서 2021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미국과 EU를 중심으로 북반구 국가가 세계 원유생산량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호주는 올해 4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홍수로 낙농업계도 큰 피해를 입으며 원유생산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내년에도 예년 수준의 생산량은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유제품 수요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주요 유제품 수입국인 중국의 경제 악화 및 자국 내 비축량 증가로 수입량 감소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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