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안성축협
조사료 작업 대행…조합원 생산비 절감 기여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2023년에는 조사료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효율적인 업무 수행 및 조사료 작업 대행을 통해 조합원 생산비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축협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에 역점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안성축협의 내년도 경제사업 2천588억원,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의 경우 8.09%(398억원) 성장한 5천31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4.78%(210억원) 성장한 4천597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454억원, 보험료는 78억원, 출자금은 185억원으로 편성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축산환경이 갈수록 어렵지만,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안성축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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