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지난 11월 1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경북 경산시 남산면 최연재(경산축협 조합원) 씨가 경산우 2부문 최우수상 및 챔피언상을 수상 <사진>했다.
최연재 씨는 경산축협 조합원으로 지난 10월 7일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북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쾌거를 이뤘다.
최연재 씨는 대구농고 축산과를 졸업 후 다른 직종에 종사하다 15년 전부터 부친이 운영하던 농장을 이어받아 지금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번식우·비육우·송아지 20두씩, 총 6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한우암소검정사업과 유전체분석사업에 참여해 기본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운학 경산축협 조합장은 “최연재 씨는 우수조합원으로 농장 맞춤형 암소 개량을 동해 우량한우의 사육기반을 확대하는 등 평소 경산 예찬한우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