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 성과공유대회’<사진>가 지난 16일 농정원 세종 본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과 스마트팜 전문가, 농식품부‧농정원 사업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농업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국내 현장실습 교육과 해외 전문가의 온라인강의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국외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 운영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성과공유대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스마트팜 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학습역량 향상 내용과 적용 성과 등을 발표했으며,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농정원은 스마트농업이 우리 농업·농촌에 더 많이 보급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생의 수준과 품목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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