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기념해 한우숯불구이 행사<사진>를 가졌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연계해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한우먹는날 행사에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화려한 부대행사 없이 조용하지만 다양하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부산경남도지회 측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이 오늘 만큼은 많은 국민들이 부담없는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인 만큼 현장에는 다양한 부위의 한우고기를 20~40% 할인판매하는 한편, 500석 규모의 한우 숯불구이존을 동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우고기 시식회와 한우불고기버거 시식회, 한우육회 시식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기웅 지회장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받아온 한우사랑을 한우농가가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우농가들을 돕고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한우의 적극적인 애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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