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최한 2022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액비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퇴·액비 품질향상과 양질의 퇴·액비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현지실사 및 서류평가, 퇴·액비 품질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장을 선발했다.
함양산청축협은 액비 평가에서 비료 3요소(질소·인산·칼리) 성분량, 수분, 부숙도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박종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가축분뇨의 미생물 발효액비 자원화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화학비료 구입비 절감 및 유익미생물 공급에 따른 토양환경 개선으로 고품질 농작물 생산에 힘을 쏟겠다”며 “특히 자연순환농업의 모범적인 운영으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어우러져 풍요로운 농업농촌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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