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상반기 이어 조합 사료 2개월간 할인판매
전남 보성축협(조합장 방복철)은 지난 14일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2022년 조합원 한마음 전이용대회’<사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재철 도의원,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박서홍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이성기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장과 축협 조합장,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방복철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조합원 한마음 전이용대회는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보성축협 조합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사기진작을 통해 보성축협이 1등 복지조합으로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 조합장은 또 “상반기에 배합사료 할인판매로 5억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오늘부터 11월 14일까지 약 2개월간에 걸쳐 10억원을 배합사료를 할인판매로 대폭적인 지원을 해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합사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보성군 인재육성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우리 조합원들은 가축질병 예방과 청정축산을 위해 노력하고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읍면별 노래자랑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경품추첨 행사에서는 송아지 3마리와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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