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 등 복지시설 6곳 대상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초복(7월 16일)을 앞두고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찾아 삼계탕 844인분(5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7일 서울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예수의 까리따스수녀회 서울관구가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식당(시설장 인노첸시아 수녀)을 비롯해 여성보호센터, 안나의 집, 토마스의 집, 중랑구노인복지센터 등 총 6곳의 수도권 복지시설에 삼계탕을 각각 전달했다. 까리따스수녀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은 1998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없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노숙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안승일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 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초복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나눔축산운동본부 도지부도 소외계층 삼계탕 나눔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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