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우리나라가 소해면상뇌증(BSE)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89차 세계 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 온라인으로 참석, 아프리카마열(AHS), 가 성우역(PPR), 소해면상뇌증(BSE)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 받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BSE, AHS, PPR에 대한 청정국 지위가 유지된 것은 그 동안 동물 질병 방역에 대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볼 수 있다.
프랑스, 러시아, 바레인의 경우 이번 총회를 통해 동물질병 청정국 지위를 새롭게 부여받은 국가가 됐다.
농식품부 박정훈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OIE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AHS, PPR, BSE 청정국 지위가 유지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동물질병 관리를 강화해 나가면서 다음 총회에서도 청정국 지위유지와 함께 안건 논의에 적극 참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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