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이 양봉 조합원 지원사업 일환으로 꿀벌사양관리 교육 및 기자재(설탕, 화분떡)를 전달<사진>했다.
양평축협에 따르면 최근 양봉조합원 177명에게 양봉사료로 이용되는 설탕(15kg) 농가당 20포와 화분떡 20kg 5세트씩을 각각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양평축협 양봉 농가에 필요한 기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이와 함께 양평축협은 양봉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꿀벌 봉군 사육 관리와 병해충 관리’란 주제로 교육도 진행했다.
박광진 조합장은 “양봉산업이 그동안 타 축종보다 정책적으로 소외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양평축협 조합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자 이번 양봉 기자재 지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 꿀벌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해 양평축협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