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5일 가축시장에서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축산기자재를 지원<사진>했다.
농협중앙회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축산기자재 지원은 1대당 434만원 상당의 다목적 동력 운반기로, 농가는 35%에 해당하는 150만원의 자부담만으로 장비를 소유하게 됐다.
특히 사천축협은 이번 동력운반기가 축주의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해 사전 시연회를 개최했으며, 2020년 21대, 2021년 6대, 2022년 8대를 포함해 3년 동안 총 35대를 전달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이번 다목적 동력운반기의 지원으로 배합사료 운반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과수 및 밭작물 수확 등에 활용함으로써 축산농가의 노동력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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