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포크빌공판장 안정운영 통한 판매농협 구현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 이하 대충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종합업적평가 품목축협 부문에서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23개 품목축협을 대상으로 경제·보험·신용·교육지원 등 전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사회공헌활동, 성과관리, 조합원 실익 증진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대충양돈농협은 2008년도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우수조합 타이틀을 달았다.
이로써 그동안 최우수조합 6회, 우수조합 4회라는 업적 거양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양돈농협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조합은 경제사업 및 교육지원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조합원 복지 향상, 시대 흐름을 반영한 미래 지향적 신용사업 운영으로 2022년도에도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제만 조합장은 “포크빌축산물공판장 운영이 안정화 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조합원 실익 증진 및 판매농협 구현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협을 신뢰하고 이용해준 조합원 및 고객, 지역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2022년에도 임직원이 합심해 ‘농협다운 농협, 함께하는 농협’이라는 기치 아래 경제사업 혁신 및 상호금융 2조원 달성을 향한 힘찬 도약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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