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국 시군 가운데 한우우량암소 보유두수가 500두가 넘는 지역은 5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의 2월 시군별 한우우량암소 보유현황 조사결과 한우우량암소가 500두 이상인 곳은 정읍시(591두), 합천군(575두), 상주시(531두), 거창군(516두), 고흥군(500)두로 총 5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에 따르면 2월 신규로 한우우량암소로 선정된 것은 총 661두이며, 도축된 171두를 제외하고 전월 대비 490두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누적두수는 1만2천843두, 보유농가는 6천949농가가 됐다.
도별 분포를 살펴보면 경남도가 2천873두로 여전히 가장 많은 보유두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경북도가 2천732두로 그 뒤를 바짝 뒤쫒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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