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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충북축산단체협의회 이종범 신임 회장

“소통·화합으로 축종별 균형적 발전 도모”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지자체·축협·유관기관과 협력…현안 해결 역량집중

적극적 예산 집행 유도…충북축산회관 건립도 매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축종별 단체장들과 화합·소통으로 모든 축종의 균형적 발전을 이끌며 충북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충북축산단체협의회의 새 지휘봉을 잡은 이종범 신임 회장은 “충북축산단체협의회가 충북 축산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만큼 충북 축종별 단체장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우리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 규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축산물 가격은 불안정하며, 악성 가축질병의 반복된 발생으로 올해 역시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종별 단체장들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당면한 현안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축산 환경개선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차대한 과제인 만큼 축산농가 스스로의 노력과 더불어 축종별 단체장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지자체, 축협, 유관기관과 소통의 교량역할에 적극 나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에서 생산되는 축산물들의 고품질, 안전성,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이 뒷받침이 전제돼야 한다”는 이 회장은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통해 예산 증액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충북 축산인들의 구심점이 될 충북축산회관 건립을 위해 축종별 단체장들과 함께 총력을 다하며, 또한 지역사회로부터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켜 나가기 위한 나눔축산운동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범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은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청주 미원에서 한우를 30여 년간 사육하고 있는 전문 축산인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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